안녕하십니까, 현대사료 주주연대 대표 라이언홍입니다.
최근 진행된 현대사료 공개매각 유찰 소식에 대해 많은 주주분께서 우려와 함께 그 구체적인 배경을 궁금해하고 계십니다. 이번 유찰의 표면적인 이유는 '입찰 참여 기업 부재'이나, 그 이면에 실질적인 인수의향을 가졌던 기업들의 동향과 철회 사유에 대해 전달드립니다.
✅ 인수의향 및 철회 배경
이번 공개매각은 거래소의 요구사항으로 인해, 식료품, 사료 등 같은 계열의 사업성이 있는 회사가 입찰을 해야하는 제약사항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범위가 좁고, 단순히 인수자가 매칭된다 하더라도, 업종의 사업성이 일치하지 못하면, 거래재개는 되기 어려운 환경입니다.
지난 1차 공개매각 이후 진행된 중간 점검 결과, 현대사료 측에 인수의향서(LOI) 제출 직전 단계까지 논의가 진전되었던 업체는 크게 두 곳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지홀딩스 (사료·축산 수직계열화 지주사): 이지홀딩스는 농축산물 생산부터 유통까지 탄탄한 밸류체인을 구축한 기업으로서 현대사료 인수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실무 검토 과정에서 현대사료 소액주주 연대의 강력한 결집력과 적극적인 주주 활동에 대해, 경영권 인수 후 발생할 수 있는 주주 소통 및 잠재적 갈등 가능성을 부담으로 느껴 최종적으로 철회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달 받았습니다.
🔹농협사료: 국내 배합사료 시장의 약 31%(계통 포함)를 점유하고 있는 농협사료 역시 유력한 후보군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농협중앙회장 관련 내부 이슈가 불거지며 조직적인 의사결정 체계에 제약이 생겼고, 이 과정에서 신규 인수합병(M&A) 추진 동력이 약화되어 검토를 중단하게 되었음을 전달 받았습니다.
이에, 1차 본입찰에서 인수의향서 제출 직전까지 고려한 기업은 위 두 업체였습니다. 상기의 이유들로 1차 공개매각은 유찰되었으며, 그 후, 2차 공개매각이 진행되었습니다.
2차 공개매각이 진행되면서 사측과 소통을 통해 인지한 부분은, 인수 희망자들이 공통적으로 우려한 지점으로 2026년 현재 직면한 수익성의 불확실성도 내재되어 있다고 보여집니다.
🔹 고환율 기조에 따른 원가 압박: 국제 곡물 가격은 비교적 안정세에 접어들었으나, 현재의 역대급 고환율 기조는 원료 수입 의존도가 90% 이상인 사료 업계에 치명적입니다. 환율 10원 상승 시 원가가 1~2% 직접 상승하는 구조는 인수자에게 큰 수익성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 가격 결정권의 한계: 현대사료와 같은 중견 업체는 업계 선두주자의 가격 인상이 선행되지 않는 한, 독자적으로 원가 상승분을 판매가에 전이하기 어렵습니다. 이러한 구조적 한계가 시장 점유율 방어와 수익성 확보 사이에서 인수 후보자들을 주저하는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매각 주간사인 삼정회계법인 역시 이러한 시장 상황을 인지하여, 마케팅 포인트를 단순히 사업적 시너지만을 강조하기보다는, 기업 승계 구조를 고민하는 잠재적 매수자들에게 증여 및 상속을 전략적 카드로 제시하여 매각 성공률을 높이려고 하였으나, 2차 공개매각에서 본 입찰자가 없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 주주연대의 입장
오는 4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추가 태핑 과정에서, 만약 주주연대의 존재가 인수자에게 부담이 된다면 주주연대는 '매각 찬성 및 경영 협조 확약서'를 제출할 용의가 있습니다. 신규 인수자가 투명한 경영을 펼친다면, 주주연대는 이를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명확히 전달하겠습니다.
또한, 다양한 이유들이 있지만, 이를 불문하고, 매각의 실패시 확정적으로 피해를 입게 되는 것은 소액주주들 입니다. 따라서, 주주들이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고려하였을 때 민사/형사 소송이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대응이라 생각하였습니다. 이에 맞춰, 소액주주 여러분들이 소송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습니다. 추가 공지를 통해 소송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공유드리겠습니다.
주주연대는 주주여러분들과 같이 역시 연이은 유찰 소식에 주주 여러분께서 느끼실 실망감과 무게를 충분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현대사료의 정상화와 주주가치 제고라는 목표를 달성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주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결집을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현대사료 주주연대 대표 라이언홍입니다.
최근 진행된 현대사료 공개매각 유찰 소식에 대해 많은 주주분께서 우려와 함께 그 구체적인 배경을 궁금해하고 계십니다. 이번 유찰의 표면적인 이유는 '입찰 참여 기업 부재'이나, 그 이면에 실질적인 인수의향을 가졌던 기업들의 동향과 철회 사유에 대해 전달드립니다.
✅ 인수의향 및 철회 배경
이번 공개매각은 거래소의 요구사항으로 인해, 식료품, 사료 등 같은 계열의 사업성이 있는 회사가 입찰을 해야하는 제약사항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범위가 좁고, 단순히 인수자가 매칭된다 하더라도, 업종의 사업성이 일치하지 못하면, 거래재개는 되기 어려운 환경입니다.
지난 1차 공개매각 이후 진행된 중간 점검 결과, 현대사료 측에 인수의향서(LOI) 제출 직전 단계까지 논의가 진전되었던 업체는 크게 두 곳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지홀딩스 (사료·축산 수직계열화 지주사): 이지홀딩스는 농축산물 생산부터 유통까지 탄탄한 밸류체인을 구축한 기업으로서 현대사료 인수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실무 검토 과정에서 현대사료 소액주주 연대의 강력한 결집력과 적극적인 주주 활동에 대해, 경영권 인수 후 발생할 수 있는 주주 소통 및 잠재적 갈등 가능성을 부담으로 느껴 최종적으로 철회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달 받았습니다.
🔹농협사료: 국내 배합사료 시장의 약 31%(계통 포함)를 점유하고 있는 농협사료 역시 유력한 후보군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농협중앙회장 관련 내부 이슈가 불거지며 조직적인 의사결정 체계에 제약이 생겼고, 이 과정에서 신규 인수합병(M&A) 추진 동력이 약화되어 검토를 중단하게 되었음을 전달 받았습니다.
이에, 1차 본입찰에서 인수의향서 제출 직전까지 고려한 기업은 위 두 업체였습니다. 상기의 이유들로 1차 공개매각은 유찰되었으며, 그 후, 2차 공개매각이 진행되었습니다.
2차 공개매각이 진행되면서 사측과 소통을 통해 인지한 부분은, 인수 희망자들이 공통적으로 우려한 지점으로 2026년 현재 직면한 수익성의 불확실성도 내재되어 있다고 보여집니다.
🔹 고환율 기조에 따른 원가 압박: 국제 곡물 가격은 비교적 안정세에 접어들었으나, 현재의 역대급 고환율 기조는 원료 수입 의존도가 90% 이상인 사료 업계에 치명적입니다. 환율 10원 상승 시 원가가 1~2% 직접 상승하는 구조는 인수자에게 큰 수익성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 가격 결정권의 한계: 현대사료와 같은 중견 업체는 업계 선두주자의 가격 인상이 선행되지 않는 한, 독자적으로 원가 상승분을 판매가에 전이하기 어렵습니다. 이러한 구조적 한계가 시장 점유율 방어와 수익성 확보 사이에서 인수 후보자들을 주저하는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매각 주간사인 삼정회계법인 역시 이러한 시장 상황을 인지하여, 마케팅 포인트를 단순히 사업적 시너지만을 강조하기보다는, 기업 승계 구조를 고민하는 잠재적 매수자들에게 증여 및 상속을 전략적 카드로 제시하여 매각 성공률을 높이려고 하였으나, 2차 공개매각에서 본 입찰자가 없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 주주연대의 입장
오는 4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추가 태핑 과정에서, 만약 주주연대의 존재가 인수자에게 부담이 된다면 주주연대는 '매각 찬성 및 경영 협조 확약서'를 제출할 용의가 있습니다. 신규 인수자가 투명한 경영을 펼친다면, 주주연대는 이를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명확히 전달하겠습니다.
또한, 다양한 이유들이 있지만, 이를 불문하고, 매각의 실패시 확정적으로 피해를 입게 되는 것은 소액주주들 입니다. 따라서, 주주들이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고려하였을 때 민사/형사 소송이 마지막으로 할 수 있는 대응이라 생각하였습니다. 이에 맞춰, 소액주주 여러분들이 소송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습니다. 추가 공지를 통해 소송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공유드리겠습니다.
주주연대는 주주여러분들과 같이 역시 연이은 유찰 소식에 주주 여러분께서 느끼실 실망감과 무게를 충분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현대사료의 정상화와 주주가치 제고라는 목표를 달성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주주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결집을 부탁드립니다.